2024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주최·주관 출판도시문화재단)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K-BOOK, K-콘텐츠가 국내외로 활발하게 유통·소비되고 있는 출판·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이라는 원천 콘텐츠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자 복합문화 페어다.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지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정가 대비 최대 86% 할인하는 '불꽃쎄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불꽃 특가 △원데이 핫딜 △5성급 에디션 △불꽃 혜택 총 4종으로 기획했다. 판매는 4월 14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불꽃 특가는 객실 1박을 8만원대, 2박을 11만원 대에 선보인다. 원데이 핫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객실을 비롯해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등 테마파크 이용권을 특가 판매한다.5성급 에디션은 더 플라자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충북 영동군이 2025세계국악엑스포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재정비에 나선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일원 보도블럭 교체공사를 오는 6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국악체험촌 재정비공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준공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억5700만 원을 들여 숙박시설 49실(면적 1038.88㎡)을 재정비한다.국악체험촌 실내조명등 LED 교체공사도 오는 7월 중에 착수한다. 1억5500만 원을 들여 600여 개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국악체험촌 가로등 70개 교체공사(1억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을 차례로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를 만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시작해,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플라우티가 섬에서 5월 26일(일)~30일(목)과 5월 29일(수)~6월 2일(일) 두 차례에 걸쳐 ‘화산재 머드 탈출’이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주최한다.이번 행사가 열리는 플라우티가 섬은 바닷속 3000m에서 솟아 나오는 해양 심층수가 화산재를 만나 섞인 ‘머드 골짜기’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플라우티가 섬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보트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원시림 등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참여한 3만원의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가 국민 11만명이 몰리며 그야말로 '대박'났다.15일 장미란 차관은 '3월엔 여기로' 프로그램 중 충청 로컬여행으로 태안여행을 참여해 국민 참가 관광객들과 향토 음식 '게국지'를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3월엔 여기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올해 처음 선보인 당일 기차 여행 프로그램이다.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지방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뷔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이 곡은 지난 15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프렌즈'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단숨에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피아노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출품작은 2023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완성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 단편으로 구분하며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문은 30분 이하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아시아와 비아시아의 단편 다큐멘터리와 비아시아권 단편 극영화는 출품할 수 없으며 이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됐던 작품은 제외된다.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3월 돌비 시네마의 봄을 풍성하게 장식할 개봉작 다섯 편 ‘레미제라블’, ‘마담 웹’, ‘밥 말리: 원 러브’,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고질라×콩: 뉴 엠파이어’를 소개한다.새로운 마블 히어로 영화부터 일본 열도를 휩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