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제주지점과 서귀포지점을 제주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제주지역의 2개 지점(제주지점, 서귀포지점)을 통합해 ‘제주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투자증권 제주금융센터는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상담실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먼저 하나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의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 도입으로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 시간은 단축됐다. 또한 페이퍼 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신한투자증권은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 기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약 2500억원 규모의 ‘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 운용에 나선다.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약 2000억원을 출자하고 글로벌 전략파트너로서 콜마그룹의 5개 계열사들이 약 500억원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조성된다.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스타트업과 미국의 바이오·헬스케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0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협의체 운영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운영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 제도 개발 △금융지원 업무협약 △중소기업 경영지원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중기 지원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임원급(부행장-이사) 정책협의회와 부서장급 실무협의회로 세분화해 운영 예정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SK이노베이션(096770)이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SK온의 기업공개(IPO)와 연계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다. 시가총액 10% 수준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들에게 SK온 주식을 교부하는 방식이다.SK이노베이션은 30일 제16차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주주와의 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음에도 낮은 주가가 유지되자 중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SK온 물적분할 이후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영향으로 성과
기술보증기금은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50억원), 하나은행(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한다.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시행 2년을 맞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손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손님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손님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손님을 비롯한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간담회를 통해 그룹이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손님, 이해관계자,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상생 금융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업(業)의 본질인 ‘신뢰’ 회복함영주 회장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개인 및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업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들의 고충과 아픔에 얼마나 공감하고 어떻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7일 명동사옥 본점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 시스템 구축 △금융과 IT 기술의 융복합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 3.0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 박성호 부회장은 “글로벌 초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최근 중국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중국의 소비회복 가능성을 전망한 ‘중국 가계 초과 저축의 소비 전환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KB금융은 중국 소비회복 둔화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Excess savings) 규모를 파악하고 △초과저축이 형성된 배경 △초과저축이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 △이에 따른 중국경제 및 글로벌경제에 미칠 전망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초과저축이란 가계의 가처분소득 중 소비지출로 쓰여야 할 부분이 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발맞춰 ‘IBK 박스포스’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IBK 박스포스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누구나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신용카드는 물론 각종 페이, 현금영수증 등도 별도의 리더기 없이 결제 받을 수 있다.기업은행은 1월 IBK 박스포스의 사용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버전 출시와 함께 국제표준 EMV 컨택리스 결제(비접촉 터치식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애플페이까지 손쉽게 결제 받을 수 있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신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금융권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2월 최영욱 작가전(展)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는 ‘신(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로, 하나은행은
신한카드(문동권 사장)는 실물 카드 없이도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이하 e 하이패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e 하이패스’는 카드 데이터를 자동차로 전송, 등록해 사용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에서 제공하는 신규서비스이다.이번에 출시한 e 하이패스 신한카드는 현대자동차의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실물 카드 없이 자동차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인 만큼 카드 플레이트의 제작 및 배송 등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고정석 삼성물산(028260) 사장(대표이사)은 17일 "경제 위기에 대응해 사업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우수 기술과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사업 준비를 병행해 나감으로써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긴축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사장은 향후 경영 방침에 대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6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가능연계대출 및 ESG 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속가능연계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 이하 SLL)이란 중소기업이 스스로 ESG 목표 및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면 금리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뜻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IBK창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위축된 벤처투자시장에서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육성기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투자 유치와 외부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투자 이력, IBK창공 프로그램 참여 적극성 등을 반영해 50여개사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초청됐으며 기업은행 창공 운영진, IBK금융그룹 투자 담당자 등도 참석했다.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벤처캐피탈리스트를 IBK창공의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이달 15일 기보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분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협업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분쟁관련 금융비용 지원, 지식재산공제사업 우대혜택 제공 및 홍보, 기술보호사업 지원관련 상호협력 등 기관 특성에 맞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식재산공제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로봇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로봇 자동화 프로그램은 직원이 처리하던 반복적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하나은행은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 챗봇, 광학문자인식(OCR) 등과 연계한 인지 영역 자동화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직원들도 로봇 자동화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3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17일 19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