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아이돌의 새로운 앨범이 유통사 모바일 앱에서도 공개된다.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글로벌 K팝 스타로 발돋움한 르세라핌의 미니3집 'EASY'를 업계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앨범은 GS25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6일 오전 10시부터 GS25의 모바일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2종을 선보이며, 예약 구매자들은 원하는 배송지에서 20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오프라인 매장인 GS25 직영점 5곳에서도 19일 오후 6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GS25는 외국인 K팝 팬들을 위해
정부의 목표인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해 '공유 숙박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에어비앤비는 지난해 10월 전국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숙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 숙박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 숙박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응답자의 81%였다. 이는 2022년 같은 질문을 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다음 달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예비(재)창업자 대상 '예비관광벤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대상 '초기관광벤처'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 대상 '성장관광벤처 부문'으로 나뉜다.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해산물 요리를 먹고 방탄소년단(BTS) 고향 방문 등 한류 체험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크리에이트립이 발표한 '2023년도 부산 지역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부산 지역 전체 상품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카테고리는 '다이닝'(음식점·카페 등)이었으며 거래액 1위는 K팝과 연계한 '한류' 카테고리였다.크리에이트립의 부산 지역 관광 상품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7배, 총 거래건수는 31배 늘었다.실제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곤지암리조트가 눈썰매장 시설을 확충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우선 눈썰매장은 초입부터 차별화된 겨울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동굴 속 느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썰매 이용 전부터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눈썰매장은 오전, 오후 A, 오후 B, 야간 등 네 번을 나눠서 운영하며 각 운영 시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안전하고 쾌적한 썰매 경험을 보장한다.특히 이번 시즌은 썰매 레일을 2개 확충했고 썰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곤지암리조트는 가족여행객이 눈꽃
"우리 관광 산업이 단순 경제적인 효과뿐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의 문화적인 특성, 은근한 여운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외국인들에게 전할 수 있는 그런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봅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인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장(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찾아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항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송민조의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 독주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벤다 - Sonata for Flute and Piano △위도르 - Suite pour Flûte et Piano, Op. 34 △라벨 - Sonatine for Flute, Cello and Piano △뿔랑 -
롯데월드는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후렌치 레볼루션, 스페인 해적선, 신밧드의 모험 등 인기 어트랙션을 심야 시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2023년을 열심히 보낸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이 복된 새해가 되길 기원하고자 카운트다운 행사인 '아듀 2023, 웰컴 2024!'도 준비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카운트다운 행사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여러 공연과 화려한 특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간 약 3조원을 투입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2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5개 시·도 단체장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문체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2024년에 62개 사업의 설계실시 등을 위한 예산 278억 원을 편성했다.유 장관은 "2008년 장관 시절에도 남해권 관광 개발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비록 10년 계획
"통영이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 해외 관광객을 오게 하려면 예술가 뿐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음악'은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로컬100'으로 선정한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을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문화 매력 자산의 발굴·육성·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해 밀양아리랑대축제, 무주안성낙화놀이, 강
"지역이 소멸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로컬100'으로 살려보려고 합니다."21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내외국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100을 알리는 '로컬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로컬100은 올해 10월 문체부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국내외에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출범했다.'로컬로' 캠페인은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19일 발표했다.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 지원한다.2024년에는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 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 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배우 장혁(46)이 배우 최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주로 아이돌 가수가 선보여온 MD 형태의 포카(포토카드) 앨범을 발매, 여기에 자신의 액션 퍼포먼스를 담아 향후 배우로서의 방향성과 철학을 담아내고자 했다.이에 장혁은 이번 포카앨범의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도맡았다. 오는 31일까지 예약 판매를 받는 이번 포카앨범은 '롱 테이크'(Long take), '장스 액션 집'(Jang's action zip) 등 두 버전으로 발매된다. 특히 포카앨범에 담긴 롱테이크 영상에는 총 2편, 각 3분 분량으로 구성, 수십 명의 상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삼성동 무역센터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18일 주최측에 따르면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S, 현대백화점 면세점, 파르나스 호텔, CJ CGV, 중앙일보, 메가박스, 인벤트 파트너스가 주관하는 행사다.축제 기간 동안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디지털 미디어와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의 밤을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행사는 무역센터 일대 실외(총 17기) 및 실내(총 54
'여행'만큼 설레는 단어도 드물다. 일상에서 열심히 일한 뒤, 국내 및 해외로 떠나는 여행은 준비할 때부터 흥을 돋운다. [여행 라이브]에서는 여행의 새 트렌드는 물론, 여행업계 핫이슈, 화제의 인물, 동정 등 다양한 소식을 '라이브'하게 전한다. "하와이 마우이 섬 가도 되나요?"온라인 하와이 여행 정보 커뮤니티와 신혼여행 카페에서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단골 질문이다.올해 8월 대형 산불 참사가 닥쳤기 때문이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은 115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건물 수천 채를 폐허로 만들었다. 마우이을 찾는 여행객
착한여행은 동유럽 3국인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안 ‘친환경(Environment)’, ‘지역 사회 기여(Social)’, ‘공정한 방식(Governance)’으로 구성된 ESG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동유럽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각 나라의 지속 가능한 특징이 담긴 착한여행 동유럽 3국 여행 일정은 친환경 숙소, 친환경 레스토랑, 열차와 대중교통 이용, 마을 중심 여행, 공원과 시장을 방문하는 자유일정 추천 등으로 구성돼 있다.오스트리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코레일관광개발이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을 지난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해랑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선정한 우수여행상품으로, 열차 내 객실에 침대와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전 일정 식사비·입장료·와인·이벤트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현재 총 2편성의 열차(1호기, 2호기)가 운영 중이며, 각 편성은 8량으로 구성된다.4호차(레스토랑 카페)와 5호차(이벤트 라운지)를 제외한 6량이 객실로, 객실 타입은 2인실 스위트룸과 디럭스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12월 8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총이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가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는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7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 2부에서는 예술시대작가회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를 116억원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를 매입했다. 면적은 90.3평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평단가는 1억2839만원이다.유씨가 매입한 토지는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 인근이다.이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 건물을 허물고 나대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장기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 43.3%가 특정 지역을 깊게 체험하는 여행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이에 한화리조트는 6박과 9박, 14박, 29박으로 구성한 장기 숙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길게 투숙할수록 할인폭이 커지며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패키지 대상지는 한화리조트 제주, 설악 쏘라노, 대천 파로스, 경주다.특히 매년 장기 투숙 고객이 증가하는 제주엔 전자레인지와 대형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