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장기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응답자 43.3%가 특정 지역을 깊게 체험하는 여행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이에 한화리조트는 6박과 9박, 14박, 29박으로 구성한 장기 숙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길게 투숙할수록 할인폭이 커지며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패키지 대상지는 한화리조트 제주, 설악 쏘라노, 대천 파로스, 경주다.특히 매년 장기 투숙 고객이 증가하는 제주엔 전자레인지와 대형 냉장고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있는 상업 복합 시설인 ‘63 라스베이거스(63 LAS VEGAS)’ 내에 정식 개관하며 글로벌 전시 브랜드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복판에 약 10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제작비는 25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4월 28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
뮤직테크를 통한 음악IP 전문 개발 및 유통사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과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SOON ent, 대표 박창우)는 크리에이터와 작곡가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냅비츠(Snap Beat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스냅비츠’에는 최초로 크리에이터와 작곡가를 위한 음원 IP 기반 양방향 콘텐츠 수익화 모델이 적용됐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계약한 뒤 콘텐츠에 활용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작곡가는 ‘스냅비츠’에 곡을 등록해 수익 문제와 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올해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일 10일간 제주 20곳의 관광지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도 및 AR 기반 개방형 무장애 디지털 관광 도슨트 기술개발’ 연구개발품의 실증이 시작됐다.이번 연구개발 과제의 실증은 2021년 수요조사를 통해 2022년 지정과제로 공시됐으며 주관연구개발기관 휴플(대표 김홍래)과 공동연구기관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 위탁연구기관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권희) 총 4개 기관 컨소시엄이 제안한 연구개발계획서의 선정
‘탁탁’ 유튜브 채널에서 23일 첫 방영을 시작한 ‘슈퍼걸스배틀’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40대 남자들에게 올겨울 워너비 프로그램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진행을 맡은 탁재훈이 게임 매니저(Game Manager)에서 착안해 스스로를 ‘GM탁’으로 부르고, 함께 진행하는 신규진에게는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에서 따와 ‘CS신’이라는 별명을, 그리고 촬영 장소는 ‘탁 아일랜드’라는 방송 세계관을 갖췄다.이날 ‘탁 아일랜드’에 찾아온 8명의 슈퍼걸스는 방어 캐릭터의 ‘민정’, 암살자 캐릭터를
착한여행에서 쉽게 가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극지인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설경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홋카이도의 거대한 겨울 자연풍광을 직접 보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가장 많이 떠내려와 장관을 이루는 2월에 2회, 3월 초에 1회로 기획했다.상품 구성은 2일 차에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슈트*를 입고 직접 빙하 위를 걷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유빙을 체험한다.※ 드라이슈트 : 구명조끼처럼 부력으로 뜰 수 있고 몸의 체
배틀 형식의 신개념 클래식 공연 ‘삼익 클래식 라운드 배틀(이하 삼익 클라배)’이 10월 20일(금)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다.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공연 ‘삼익 클라배’는 삼익문화재단의 문화 예술 사업의 하나다.그동안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장르를 대중들이 더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1: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고, 객석을 아레나 형식으로 배치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앴다. 객석이 피아노를 원형으로 감싸면서 연주자와 더 가까워진 거리로 피아니스트의 섬세한 표현과 악기의 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1부 공연은 클래식, 2부
일본 인기 록 밴드 ‘I Don’t Like Mondays.,(IDLMs)’가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IDLMs는 2023년 핼러윈을 맞아 10월 28일 서울 홍대 공연장 롤링홀에서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주최사 퍼플노이즈엔터테인먼트는 I Don’t Like Mondays.의 이번 공연은 내한을 꿈꿔온 멤버들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내한 이후 더 자주 국내 팬들과 소통할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년 결성해 2014년 앨범 ‘PLAY’로 데뷔한 ID
통영시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 특화 인스타그램 채널 ‘투나잇 통영’의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투나잇 통영(tonight.tongyeong)’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포스팅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실제 채널 팔로잉 여부와 댓글 등록 여부를 확인해 당첨자를 선발하고 11월 1일 발표한다.당첨자에게는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되며, 총 50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통영의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
이은북이 생성 인공지능(AI)이 변화시킬 2024년 트렌드를 담은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를 출간했다.사람들은 “AI, 모르면 뒤처질 것 같아 불안해”라고 말한다. 한편 다른 사람들은 “AI, 써보니까 편하던데”라고도 말한다. 지금 AI에 대한 반응은 대개 이 둘로 나뉜다.챗GPT의 등장은 충격적이었다. 이제 AI를 누구나 쉽게, 그리고 특별한 기술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은 AI를 쓸지 말지 고민하지 않는다. 쓰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이미 나왔기 때문이다. 단지 어떻게 잘 배워서 어떻게 잘 활용할지 고민
우리나라 원조 수제맥주 축제인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짙어 가는 가을밤의 감성, 감미로운 수제맥주와 하이볼의 맛, 다양한 장르 공연의 멋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이색 감성 축제로 진행된다.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성지’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개최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제맥주로만 이뤄지던 기존 주류 구성에서 수제맥주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주류 ‘하이볼’이 컬래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10년 만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찾은 서울시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지난해 서울 공연 당시 큰 호평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로덕션이다.베르디의 3대 명작 오페라…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 등 아름다운 멜로디‘리골레토’는 훗날 ‘라 트라비아타’와 ‘일 트로바토레’로 이어지는 ‘베르디 3대 명작 오페라’의 시작으로, 그를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가 후원하는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가 22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올키즈스트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43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음악 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수준 높은 연주를 목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특별기획 공연 ‘노자와 베토벤’을 10월 18일(수)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마에스트로 오충근 지휘자와 부산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 노자 철학자인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 최진석이 출연해 연주와 인문학 강의가 함께하는 ‘동양의 철학으로 본 서양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을 사유하는 오충근과 동양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클래식과 토크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현대사회를 진단하며 인생의 의미를 짚어 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
이은경 작가가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 500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의 후원으로 열리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로, 5대륙 48개국 작가가 참여한다.이은경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작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에서 유일하다.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본격적인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토대로 K-명상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명상 콘퍼런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첫째 날의 주제는 ‘명상과 다르마’로, 명상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을 완화시킬 수 있는
타이완관광청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제 관광객 유치 가속화 프로젝트 - 행운의 땅 타이완(Taiwan the Lucky Land)’ 이벤트를 추진한다.타이완(대만)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타이완에서 3일~90일간 체류하면서 단체여행 또는 관광청으로부터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한 해외여행객에게 추첨을 통해 NT$5000(한화 약 20만원)에 해당하는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행사다.타이완관광청은 ‘행운의 땅 타이완(Taiwa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