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여행기자 픽]은 요즘 떠오르거나 현지인 또는 전문가가 추천한 여행지를 '뉴스1 여행 기자'가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예약부터 꼭 살펴야 할 곳까지 여행객에게 알면 도움 되는 정보만을 쏙쏙 뽑아 전달하겠습니다. 최근 화제에 중심에 오른 해외여행지가 있다. 바로 '홍콩'이다. 홍콩 정부가 그간 꽁꽁 닫아온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며 '50만장 항공권 배포' 등 전 세계 여행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 때문이다. 홍콩관광청에게 전달받은 홍콩여행 전 알기 좋은 정보를 정리했다.◇ 3월 이후 여행
시공사(대표 윤호권)가 한국이 처한 정치·경제·사회 상황을 언론인의 시선에서 분석적으로 살핀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김세형 저)을 출간했다.2021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넘어섰다는 한국은행 발표가 있었다. 한 해 동안 10.3%가 늘어 3만1881달러에서 3만5168달러로 껑충 뛰었다는 것이다. 이런 속도라면 5년 뒤에는 문제없이 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과연 이런 ‘장밋빛 전망’대로 한국이 5년 안에 5만 달러를 돌파해 미국, 독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영국마저 잡
'화사쇼'에서 김호중, 정동원, 화사가 풍성한 무대로 설날을 시작한다.2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화사쇼'에서는 '설날맞이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호중부터 정동원, 스페셜 게스트로 화사를 찾아온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들을 이어간다.김호중은 가사를 곱씹을수록 코끝이 찡해지는 나훈아의 '친정엄마'를 시작으로 화사와 함께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열창했다. 찐한 듀엣 무대 후 김호중은 "행복했다"는 소감을, 화사는 "말을 더 이상 못 하겠다"라며 서로에 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은 1월 16일(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글 및 한글문화 지역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사업 관련 자료 △한글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식정보 △지역시설(문예회관 등) 활용 등의 협업 △양 기관의 협의 하에 진행되는 기타 사업의 협력·지원 등의 사항이다.이번 업
롯데관광개발이 1월 15일 오후 9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을 통해 10일간 여행하는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5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수요일 출발) 및 터키 항공(화요일 출발)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1인 83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여행 일정이 긴 만큼 불필요한 버스 이동을 줄이고 현지 국내선 항공(1회) 및 럭셔리 크루즈(2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고, 1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극장으로서 유일하게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했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유명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페라 전문 성악가 맞춤형 교육 제공
좋은땅출판사가 ‘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를 펴냈다.연주는 녹색등에 시작된다는 오토바이 레이싱 선수들의 열정과 아픔, 서킷에 담겨 있는 인생을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리얼리티 소설이다.주인공 석현의 친구 준서는 일본 스즈카서킷 8시간 내구레이스 오토바이 경주에서 선수로 참가해 레이스를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진다. 석현은 친애하는 친구이자 존경하던 레이서인 준서를 잃은 충격에 크게 상심하지만, 준서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 레이싱에 다시 도전하기로 한다. 마침내 다가온 대회 날, 석현은 큰돈을 들여 고친 준서의 바이크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생사를 걸고 격돌하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을 잡아야 하는 카이토(박해수)와 무조건 살아남아 호텔을 탈출하고자 하는 네 명의 용의자들, 그리고 그 안에서 반드시 이 함정을 뚫고 나가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까지. '유령' 속 인물들의 상충하는 의지는 생사를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9일 뮤지컬 산업의 진흥을 위해 국가차원의 시책을 수립하고 지원기관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뮤지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제정 법안은 정부의 5년 주기 뮤지컬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산업 활성화와 지원 방안 마련,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식재산권 보호 시책 마련, 국내 창작뮤지컬 수출 및 지역 뮤지컬 산업 지원, 한국뮤지컬진흥원 설립 등이 주요 골자다.법안이 통과하면 뮤지컬산업 전반에 대한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서울남산국악당이 무용역사기록학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코리아그라피가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코리아그라피는 소리와 합체된 한국무용에 대한 안무적 탐구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코리아그라피는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Korea)와 안무를 뜻하는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가 결합된 제목으로, 이번 공연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리아그라피는 전통춤과 함께 음악, 연희, 판소리, 타악 등 다양한 전통예술의 아름
한국사진방송이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예술지존, All Arts Aura)’을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최애’ 작품을 고급스럽게 영구히 보전하고 널리 알리려는 게 목적이다.연속 간행물 mook 예술지존은 장르, 테마를 따지지 않고 모든 예술가가 자신의 저작물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골라서 수록하고, 작가들이 페이지당 9권씩을 배분받아 직접 각계각층에 배포해 널리 알리면서 서점,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주관처인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부장 이용만)가 접수하는 2호부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3년 시즌 레퍼토리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한 주에 세 편… 유럽형 오페라 시즌 프로그램 도입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애호가들이 모두 사랑하는 인기 오페라들로 2023년 레퍼토리 시즌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3월에는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리며, 4월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6월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합작 공연하고, 8월에는 국내·
홍콩관광청(HKTB)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수 비(정지훈)가 2022년 홍콩 윈터페스트(WinterFest)의 주요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밝혔다.12월 14일부터 홍콩 입국의 관문을 대폭으로 넓히고 세계인을 맞을 준비에 들어간 홍콩은 세계 속의 홍콩을 널리 알리고자 2022 겨울축제에 글로벌 스타 비를 초청,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진행했다.◇ 잊을 수 없는 홍콩 미식12월 23일 저녁, 서구룡문화지구 ‘크리스마스 타운’을 방문한 비는 홍콩관광청 Dane Cheng 청장과 함께 20.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
한겨레출판은 12월 26일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45년 영화 역사와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대형 작품 화보집 ‘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제임스 카메론은 그 자체로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등 최고 흥행작들을 연달아 탄생시켰다. 특히 2009년작 ‘아바타’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중 촬영, 컴퓨터 그래픽(CG), 모션 캡처 등을 선구적으로 활용해 영화 영상 기술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예술가로 평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먼저 산타가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씩 진행한다.라이브 뮤지컬쇼
2022년 연말을 수놓을 가장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전시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린다.CJ CGV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2 서울미디어아트위크(2022 Seoul Media Art Week, 이하 SMAW)’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2022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2 Momen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미디어 아트 작품 송출을 통해 디지털 광고 매체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나라비전이 운영하는 반려견 관련 디지털 데이터 아카이빙 모바일 앱 다이얼독이 11월 16일 뉴욕타임스 라이선싱에서 콘텐츠를 제공받아 해외 반려문화에 대한 기사를 소개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다이얼독은 반려견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로 회원 가입 시 반려견 전용 이메일 계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산책, 사료, 배변 활동 등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으며, 다이얼독 이메일 계정으로 반려견과 관련된 메일을 관리, 보관할 수 있다.그동안 아카이빙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한 다이얼독 서비스는 뉴욕타임스 라이선싱에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서울 청담동과 삼성동에 보유한 빌딩 시세가 각각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과 일본 등에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장근석이 2015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선릉로 652) 건물의 현 시세는 최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그는 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300m가량 떨어져 있는 해당 건물을 213억 원에 매입했는데, 8년 만에 3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거두는 셈이다.이 건물은 대지면적 823㎡, 연면적 4221㎡ 지하 3층~지상 6층이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월 예술 시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몰라서 답답했던 예술 전공생을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한다고 15일 밝혔다.예술 전공생들은 대학교 졸업 후 예술 시장에 나오면 시장에서 필요한 정보, 제도, 실무 교육 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함을 느꼈다. 이에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전공생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노하우로 구성된 가이드북을 내놨다.이 책은 △예술인 지원 제도 △각종 자격 과정 △실무 교육 과정 △정보 제공 플랫폼 △취업과 창업에
비즈니스북스가 인간관계 유형과 관계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을 출간했다.우리 모두는 인생의 매 순간 타인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로 인해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관계의 어려움은 최소로 줄이고, 잠재력은 최대로 증폭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은 예일대 비즈니스 스쿨의 마리사 킹 교수가 15년 넘게 사람 간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