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세계적인 현대 무용가 안은미 예술 감독과 함께 기획한 미디어 매핑 전시 ‘1분 59초 프로젝트 - Let’s make it honey!’와 연계 프로그램 ‘언틸다이 땡쓰땐쓰’를 12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흘에 걸쳐 문화원 오디토리움과 블랙박스 존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2022년 상시형 미디어아트 사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국내 미디어 아트 그룹 ‘다베로 아트(Davvero Art)’와 함께 진행한다.안은미의 대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1분 59초’는 “춤
주관사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12월 1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이 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의 지휘로 베토벤의 연주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베토벤 삼중협주곡에서는 이 단체의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린 양승희를 비롯해 첼로 나윤주, 피아노 성해린이 출연해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상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Beethoven-The Creatures of Promet
피버(fever)가 12월 10일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에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윌 챔피언, 가이 배리맨으로 구성된 영국 록 밴드로 1996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팝 헌정 프로그램으로, ‘Clocks’, ‘In My Place’, ‘Viva La Vida’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열린 ‘제13회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공연예술경영대상(김용현상)을 받았다. 행사는 12월 6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공연예술경영상’은 우리나라 공연예술분야 발전에 공헌한 경영인과 예술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제정됐다. 그 중 ‘공연예술경영대상’은 공연기획자로서 한국 공연예술진흥의 초석을 다진 전 국제문화회 대표 故김용현 씨를 기리고자 ‘김용현 상’으로 명명됐다.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
환경 운동사 최초의 총체적 사상가로 평가받는 E. F. 슈마허의 역작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문예출판사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정 출간됐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심플한 표지 디자인, 친환경 재생용지로 제작해 작고 소박한 것의 가치를 역설하는 슈마허의 메시지를 담았다.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핵심은 거대주의와 물질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슈마허에 따르면 현대인에게 거대주의와 물질주의는 추구해야 할 이상일 뿐 아니라, 모두가 내면화한 가치다. 그러나 그 이상에 가까워질수록 장밋빛 미래가 아닌 좌절, 소외, 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미술관 공연’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제3회 온통 페스티벌’을 12월 9일(금)부터 23일(금)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전통예술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로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올해는 11월에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고객을 직접 연결해 주는 ‘결혼 상담 연결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에 도입된 결혼 상담 연결 서비스는 전국 GS25 매장이 인생의 반쪽을 찾는 분들에게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입 상담 채널을 넓히고자 하는 가연과 협업해 마련됐다.서비스 도입을 위해 GS25는 상담 신청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각 매장 계산대 주변에 부착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홍보물 내 QR코드나 근무자를 통해 발급받은 QR코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스캔하면 간단히 상담 신청을 할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후드티로 이번 겨울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A씨는 한파가 다가오자 아들에게 챔피온 패딩도 사 입혔다.A씨가 챔피온 옷을 사들인 것은 바로 '윤두준 포카(포토카드)' 때문이다.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챔피온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윤두준의 랜덤 포토 카드와 미니 등신대를 제공하고 있다. 윤두준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 팬인 A씨는 다양한 포카를 수집하기 위해 계속해서 챔피온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인천에 사는 30대 여성 B씨도 윤두준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핫플레이스를 연출해 겨울 시즌을 저격하기 위해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축제를 11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1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90년대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다양한 레트로 콘셉트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놀이마을 광장에는 특설 무대로 극장 피키디리가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직접 대배우가 돼 그때 그 시절 명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대배우 오디션’이 진행되며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
배우 정우성, 탕웨이, 전혜진이 만났다.정우성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탕웨이, 전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지난 23일 열린 영평상 시상식장에서 찍은 것으로 정우성은 탕웨이, 전혜진과 한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배우들이 모인 사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우성은 이날 영평상에서 '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탕웨이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헌트'에 출연한 전혜진도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누렸다.
(서울=뉴스1) 한지명 이주현 기자 = 롯데그룹이 이달 3일로 예정된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기념 음악회를 취소했다.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 기간을 고려한 데 따른 결정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가족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정된 신 명예회장 기념 음악회와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행사 참석을 위해 1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하지만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급하게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롯데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전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마케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2016년 내한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브라이트만은 오는 12월3일 KBS아레나에서 '사라 브라이트만 크리스마스 심포니' 공연을 연다.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직을 대표하는 브라이트만은 3 옥타브가 넘는 음악대로 클래식과 팝, 뮤지컬 등 장르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소프라노다. 크리스틴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캐스트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장 이상 판매되었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한겨레출판이 임상심리 전문가 허심양의 저서 ‘우리는 모두 생존자입니다’(202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상처, 트라우마, PTSD…정확한 이해부터 시작하는 치유와 회복‘트라우마’, ‘PTSD’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 정신 질환이라는 이유로 치료와 상담을 받기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젠 일상에서 “나 ○○에 트라우마 있잖아”, “□□ 때문에 PTSD 올 것 같아” 등의 대화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하지만 트라우마와 PTSD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최근 이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번째 메인오페라로 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의 '신데렐라'가 무대에 오른다.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오페라 신데델라는 오는 11월4~5일 이틀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벨칸토 대표 작곡가인 로시니가 단 3주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2막6장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선율과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의붓 언니들의 괴롭힘에 눈물 짓는 주인공이 아닌, 씩씩하고 명랑한 신데델라를 탄생시켰으며, 새어머니 대신 새 아버지가 등장, 색다른 재미를 가미했다. 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오페라하우스의 중구지역 편입을 기념해 열린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가량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중구이야기' 음악회가 열렸다.특설무대 앞에 마련된 700석에는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부산 중·영도구)을 비롯해 김창영 부산우체국장, 강준택 부산시의회 의원(중구) 등 각계각층의 음악애호가들로 가득 찼다. 이날 중구청 추산 1000여명이 몰렸다.연주에 앞서 지휘자 금난새는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중구에 편입됐는데, 다음
툴뮤직은 11월 6일(일) 오후 6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Together’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9월에 발매한 먼슬리 멜로우키친의 제목과도 동일해 이목을 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꾸준히 발매해온 ‘Monthly Mellow Kitchen’의 다양한 곡들부터 클래식 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곡까지 평소 호흡을 맞추던 밴드와 함께 멜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00억 원에 달하는 저작권료를 거둬들임과 동시에 135억 원대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중소 기획사의 기적을 이룬 방시혁 의장이 현재 국내 연예계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하이브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서울 용산의 신사옥을 통째로 빌려 쓰고 있으며, 이 건물의 연간 임차료는 약 1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은 작사-작곡시 필명
서울남산국악당은 ‘2022 젊은국악 단장’이 10월 19일(수)부터 10월 29(토) 2주간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연희, 무용, 음악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연희, 무용, 음악계의 저명한 평론가들이 선정한 ‘2022 젊은국악 단장’은 각 장르에서 조명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동시대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붉게 물든 무대를 기대한다.이번 젊은국악 단장의 첫 번째 순서는
다음달 11일부터 일본 자유 여행길이 열리며 일본을 중심으로 괌·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티몬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오사카·도쿄·후쿠오카·삿포로)의 항공권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달 같은 기간(8월 1일~25일) 대비 항공권 매출이 약 73배 (7196%) 폭증했다고 28일 밝혔다.해외 전체 항공권 매출도 동기간 약 2배 (92%) 가량 상승했다. 일찍부터 코로나19 빗장을 풀었던 근거리 휴양지에 대한 여행 수요는 초반에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현재의 일본 주요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회 ‘제7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개최한다.‘사진, 함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인 ‘2022 서울포토페스티벌 in DDP’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대형 사진 전시로서 국내에서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발전과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다. 전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진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이 가까이서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