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은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Stryker Corporation이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담해리슨병원의 전문성에 주목하고 지난 3월 6일 협력과 자문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척추내시경 수술은 최소침습적 수술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빠른 회복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김현성 병원장, 허동화 대표원장을 비롯한 뛰어난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Stryker는 청담해리슨병원
인공지능(AI) 혈당 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이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본엔젤스가 리드하고 △캡스톤파트너스 △인포뱅크 △디캠프가 참여했다.랜식이 2022년 11월 출시한 글루코핏은 똑같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개인마다 혈당 반응이 다르다는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혈당 관리 솔루션이다.연속혈당측정기(CGM) 센서를 팔에 부착하고 글루코핏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연동하면 채혈 없이 혈당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섭취한 음식을 기록하면 AI가 △음식
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s%3A%2F%2Fsav-iol.com%2F&esheet=53899982&lan=en-US&anchor=Swiss+Advanced+Vision&index=1&md5=8b1b1e705f7d03bcf78c0ca92cae2c77)(SAV-IOL SA)은 토릭 계산기(Toric Calculator)의 새로운 기능으로 전반적인 계산 환경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안과 의사들은 최초로 웹 기반 구성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동아에스티(170900)는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간질성 방광염은 치골상부의 통증과 불편감이나 주·야간 빈뇨를 유발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방광내 점막에서 오염물질 막아주는 층이 손상된 경우가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 의료기기다.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한다.특히 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다.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1997년 설립된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수술에 쓰이는 치료재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1세대 정형 임플란트 기업으로 꼽힌다.미국에서 판매 중인 척추 고정 나사 시스템과 세계 최초 미세 전극을 이용한 방향 제어용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크'(L'DISQ), 생체흡수성 마그네슘 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 'AiTiMI'를 제4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AiTiAMI는 인공지능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의 가능성을 점수와 위험도로 표시한다.특히 심전도 데이터를 이용해 기존 혈액검사나 관상동맥조영술보다 빠르게 비침습적으로 급성심근경색을 선별할 수 있어 향후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신속한 진단과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식약처는 "의료진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요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절차가 간소화된 가운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이 실질적으로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식약처의 규제혁신 추진으로 희귀·난치질환자를 적시에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식약처에 따르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는 희귀·난치질환자 등의 수술·치료에 필수적이나 국내 공급되지 않는 의료기기를 국가가 수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영문 증명서 재발급을 자동화하고 의료기기 고유식별코드(UDI)-요양급여코드(EDI) 통합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식약처가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이다.그동안 의료기기 영문 증명서 재발급은 사람이 직접 발급하다 보니 처리까지 최대 3일이 걸렸으나, 앞으로 영업자가 자동 발급을 신청하면 시스템이 요건을 자동 판단해 적합 즉시 발급된다.이에 따라 연간 2000여건의 재발급 민원 처리 기간이 현행 최장 3일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뇌경색 발병 시각을 추정하는 '뇌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와 저하된 입체시를 개선하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를 각각 제38호, 제39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된 제품은 뉴냅스의 '스트로크 온셋 타임 AI'(Stroke Onset Time AI)와 'Nu.T'다.스트로크 온셋 타임 AI는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해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4시간30분) 경과 여부를 확률로 추정함으로써 의료진의 혈전용해 치료 시행 결정을 보조한다. Nu.T는 가상현실(VR) 기기
국내 의료기기 생산 규모가 지난 2022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제조업체 간 양극화 현상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2022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실적 주요 현황'을 통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이 15조7374억원으로 2021년 대비 22.2%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에스디바이오센서와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생산액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생산액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제조업체가 2개소에 불과했던 데 비하면 크게 성장했다.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파킨슨병에 걸리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떨림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진다. 특발성 파킨슨병은 고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60세 이상에서 1% 정도로 발병한다. 현재까지 파킨슨병 완치가 가능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다.따라서 가급적 조기에 진단해 약물요법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 병원에서 하는 심전도 검사만으로 특발성 파킨슨병을 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개발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이찬녕 신경과 교수와 주형준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병원에서 하는 표준 심전도 검사만으로 특발성 파킨슨병을 감별할 수
디지털치료제(DTx, Digital Therapeutics)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업체인 디휴먼브레인센터(DHB, 센터장 양종희)는 3일 센터 콘퍼런스룸에서 혁신 3D 뇌 영상 기술기업 오비이랩(OBELAB, 대표 정원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뇌 영상 장치를 활용해 소아청소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매 등의 심리치료와 분석 방법에 대한 현장 적용 결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 양사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디휴먼브레인센터는 오
희귀질환 진단·치료에 쓰이는 희소의료기기와 국내에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가 앞으로 의료기기 재평가 대상에서 빠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의료기기 재평가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그간 재평가 면제 대상을 재심사 중인 의료기기, 수출용 의료기기로 한정했으나 국민 보건상 필요한 의료기기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희소의료기기와 국내 대체품이 없고 국민 보건상 안정적인 공급 필요성이 인정되는 의료기기도 재평가 면제 대상이 됐다.아울러 국내 환자 수가 현저히 적어 환자로부터 혈액 등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메디컬이 올 상반기인 3월 ‘휴밴드’를 정식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휴메디컬은 현재 의료기기 사업화의 기반이 부족한 업체들에 의료기기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 임상, 인허가, 판매 등까지 전주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문의와 협업해 휴밴드를 개발 중이다.휴밴드는 두뇌의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미세 전류를 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경미한 우울감 개선과 숙면 유도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뇌의 특정 부위를 안전하게 자극해 신경 조절
‘오라퀵’ HIV 진단검사키트 판매사인 인솔이 12월 1일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을 강조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애도하고, 정부와 개인이 에이즈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강조하는 것이 세계
KH메디케어가 25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주관한 탄소 소재 활용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의 홍보 지원 프로그램인 ‘2022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 수행기업 ON AIR 라이브쇼케이스’에 참여해 KH메디케어의 의료기기 임상 실험 웹 서비스를 소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2022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 수행기업 ON AIR 라이브쇼케이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스포츠용품 및 뷰티 케어 등의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제품·서비스 아이디어에 대한 소비자 반응 점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카카오브레인과 '초거대 AI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데이터베이스 구축, 딥러닝 모델의 학습 및 알고리즘 고도화 등 초거대 AI 의료영상 연구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에 육박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3분기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은 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3% 늘었다. 해외 매출 비중도 91.7%로 크게 증가했다.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 66억원의 1.5배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뒀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의료 AI 기업이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는 것은 글로벌 의료 AI 시
(프랑크푸르트=뉴스1) 김태환 기자 =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귀합니다. 해외 파트너들의 관심이 아주 높아요. 우리는 바이오시밀러 강국에서 '미립구'(Microsphere) 강국이 될 겁니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2022)'에 참가한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현지에서 과 만나 장기 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개량신약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생분해성 고분자 펩타이드를 활용해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미립구 전문가다.
메디웨일은 안구의 망막을 촬영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닥터눈'(DrNoon for CVD)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닥터눈은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망막 검사만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는 데다 CT가 없는 동네 의원에서도 1분 이내에 심장질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다.회사는 "심평원에서 '닥터눈을 통한 심혈관 위험평가를 새로운 의료행위로, 별도 보상이 필요함을 인정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