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하 한갈조)은 김영일 이사장이 복잡한 갈등·분쟁을 풀어가기 위해 사무총장과 충청지회장을 추가 임명하고, 행정·법률·수사·조사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갈등·분쟁 조정위원 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한갈조는 △2대 사무총장에 박문수 행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충청지회장에 김진택 행정사(전 국가청렴위원회) △병무보훈분과위원장에 윤규주 행정사(대한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장) △교육문화분과위원에 최의란 행정사(에듀패스 합격의법학원 교수) △환경복지분과위원에 연제창 행정사(전 청주시) 등을 각각 임명했다.조정위원은
한사랑의 집을 위탁 운영 중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 우체국공익재단과 종로구 사직동에서 ‘우체국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이하 한사랑의 집)’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유튜버 헤이지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홍보대사 위촉 등이 진행됐다.사업 추진 경과보고에서는 2021년 5월 개소부터 현재까지 한사랑의 집 사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5월 16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여가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여가친화경영, 근로자 자부심 고취에서 기업 경쟁력 상승까지2012년부터 시작된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여가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
행정안전부가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BI (Brand Identity) 디자이너를 라우드소싱을 통해 찾는다. 경력이나 학벌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콘테스트 방식으로 참신한 디자인이 탄생하는 것이 기대되는 한편, 많은 디자이너 및 학생·지망생도 대규모의 국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스터닝(대표 김승환)은 국내 1위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국가 모바일 신분증 BI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이번 국가 모바일 신분증 BI 디자인 콘테스트 상금은 1000만원이며 22일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유출, 소득수준 등이 낮아 지원이 필요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26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중점지원을 위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시·군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성장촉진지역은 개발수준이 저조하여 배려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인구·소득·재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국토부·행안부 장관이 ‘균형발전특별법
· (사례1) 독거노인 A 씨는 정기적 소득이 없어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로, 좁은 다가구주택에 보증금 100만원, 월세 15만원을 내고 10년째 거주 중이다.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자로 선정되었으나 보증금 500만원이 없어 입주를 포기했다.· (사례2) 아내와 이혼한 B 씨는 9세 아동을 키우면서 보증금 200만원, 월 40만원 반지하 원룸에 거주 중이다. 9000만원까지 보증금이 지원되는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의사가 있으나 보증금 500만원을 모아야 해 입주를 3년째 미루고 있다.A 씨나 B 씨와 같이 그동안 초기 보증금
노동부는 청년들이 학교에서 산업현장으로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14년에 처음 도입된 일학습병행 제도의 참여자가 8만 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참여기업도 2014년 첫해의 1897개소에서 14천 개소까지 크게 늘었다.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work based learning)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현장기반 훈련’이다.기업이 청년 등을 먼저 채용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하고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보완하여 정부 또는 산업계가 평가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중견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금번 설명회에서는 중견기업 150여개사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수출·연구개발(R&D)·금융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제도산업부·고용부는 기업이 노·사·민·정 상생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중앙·지방 정부의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며 중견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저비용·고효율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고급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그간 서울, 부산, 경기 등 여러 지자체에서 BRT를 도입·운영 중이나 대부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구축·운영됨에 따라 도입 당시 기대했던 속도나 정시성 등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광역BRT 4개 노선(114.5km), 도시BRT 19개 노선(150.5km) 운영 중, 2018년 말 현재).이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정부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상생협력 및 가맹사업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지식재산권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4월 30일 공포 및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업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가맹사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식재산권은 산업재산권(상표권,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과 저작권을 합친 것을 말한다.가맹사업에 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지역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기업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ICT 스탠다드 인사이트*(ICT Standard Insight, 이하 ISI)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ICT Standard Insight : 기존 ICT 표준 대학특강 및 지역 표준화 설명회를 2019년부터 지역 수요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 개편과기정통부는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ICT 표준기술을 확산하기 위하여 국내 ICT 표준전
2019년 6월 5일부터는 화물차주가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 유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3월 5일 개정하였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는 연간 최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고 있으나 PO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는 부정수급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맞춰 3월부터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피라미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 탓에 불법 피라미드 조직의 타겟이 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관련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불법 피라미드 조직은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와 가입을 유도하거나 강제로 고가의 물건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겨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남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두 기관은 캠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심 드론활용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Drone Air City) 계획발표 등 2019년 드론 규제유예제도(이하 규제 샌드박스) 사업설명회와 2018년 사업성과 발표로 구성된 ‘공공수요 확산을 위한 드론 규제샌드박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규제완화, 자금지원, 수요-공급 연결을 통해 민간 드론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내 산업용 드론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에는 5개 분야 및 자유공모 분야의 9개 사에 40억원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시·도 및 시·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인력 35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교육을 총 3회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교육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민간의 참여 및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특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더욱 크다.*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 등을 고려하여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781명으로 1976년(3860명)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집계됐다.*1977년 4097명 진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91년에 최고치(1만3429명)에 도달하였음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7년(4185명)에 비해 9.7% 감소한 3781명으로 6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2018년 발생 사고건수는 21만7148건으로 2017년(21만6335건)과 비교하여 0.4%(813건) 증가하였으며, 부상자는 32만3036명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하여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이번 무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과 차세대방송용(UHD)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2월 1일(금)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본 사업은 올해 총 187억원을 편성, 다양한 방송콘텐츠의 기획·제작·글로벌 유통 등을 지원한다.먼저 2019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해외진출형 부문에 ‘국제공동제작’ 등 4개 분야 △공익형 부문에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등 2개 분야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부문 등 3개 부문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