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프 DG, 웰스케어 로고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웰스케어(대표 이성원)가 7월부터 중동 지역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웰스케어는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웰스케어는 최근 중동 최대 전자 제품 유통점인 샤라프 DG(Sharaf DG)와의 사업 제휴 체결을 완료하고 8월 두바이 타임스 스퀘어 센터(Times Square Centre)에 있는 샤라프 DG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아소(IASO)를 론칭한다.

이아소는 웰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레이저 통증 치료기 에피온의 글로벌 브랜드다. 홈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로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하다. 저주파 마사지나 LED 기술이 아닌, 주로 정형외과나 재활 병원에서 통증 시술로 사용하는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샤라프 DG는 중동 최대 전자 제품 유통 채널로 온라인 판매 채널과 중동 국가 다양한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부동산, 건축, 금융, 유통, 관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샤라프 그룹(Sharaf Group) 계열사다.

이아소의 중동 아마존(Amazon.ae) 입점도 확정됐다. 제품 입고는 완료됐으며 8월에 정식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유럽과 일본 아마존 입점도 추진하고 있어 이아소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아마존 판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이번 중동 시장 진출은 샤라프DG 측에서 직접 연락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특히 중동 아마존 입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촉발된 글로벌 홈케어 헬스케어 디바이스 수요 증가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웰스케어는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중동, 유럽과 일본 시장에 차례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케어는 최근 국내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의 임상도 완료될 예정이다. 이 의료기기는 하반기 국내에서 에피온(Epione)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19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5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

언론연락처:본투글로벌센터 글로벌사업2팀 이지나 PR 매니저 031-517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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