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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HDC현산에 "이제 좀 보고 얘기하자"…'대면협의' 호소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모습. 2020.7.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금호산업이 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거래 종결을 위한 신뢰있는 모습과 대면협의를 재차 촉구했다. 양측은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지연의 책임이 서로에게 있다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금호산업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의지가 있다고 수차례 밝히면서도 대면협의에는 응하지 않고, 보도자료나 공문을 통해 일방적 입장만을 전달하고 있어 인수의 진정성에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HDC현산은 전날(6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7주 동안의 실사 기간 동안 매우 제한적인 자료만을 제공했다"며 "거래 종결이 되지 않은 책임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있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이런 행위는 거래종결 절차를 지연시킬 뿐이고, 거래종결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파기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라며 "따라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거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HDC현산과의 거래가 제때, 제대로 종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진정성 있는 협조를 해온 바 있다"며 "진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거래 종결 의사가 있다면 더 이상 불필요한 공문발송이나 대언론 선전을 중단하고, 거래종결을 위한 대면협상의 자리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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