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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뚫은 LG화학…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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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이 7거래일 연속 오르며 언택트(비대면) 대장주 네이버(NAVER)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6만6000원(9.71%) 상승한 7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75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7거래일간 LG화학 주가 상승률은 무려 40%에 달한다.

이로써 LG화학 시가총액은 52조6619억원으로 네이버(51조5787억원)를 누르고 3위에 진입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와(58조6770억원)의 격차는 6조원 수준이다.

외국인이 LG화학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지난 7거래일간 외국인은 LG화학을 2552억원 사들였다. 순매수 1위다. 이어 네이버(1593억원), 삼성SDI(1395억원), LG생활건강(668억원), LG전자(568억원) 순이었다.

LG화학 주가 급등의 모멘텀은 깜짝실적이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77.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늘었다.

특히 전지부문에서 매출 2조8230억원과 영업이익 1555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지사업 전체 매출 중 60%가량을 전기차 배터리에서 올렸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5% 내외로 전해진다.

황성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전일 종가 기준 LG화학 시가총액은 28조3000억원으로 경쟁사인 CATL(84조1000억원) 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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