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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진료거부로 국민 신뢰 잃으면 의사들 더 큰 불이익"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서울·인천·경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최장혁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2020.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이준성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 "누가 당대표로 선출되든 모든 후보자가 역량과 경륜을 보인만큼 당을 든든히 이끌어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 3파전이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시작된만큼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확진자 한명 없이 전당대회가 잘 치러졌다"며 "'언택트'로 전당대회가 치러져 조촐하지만 국민들도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짚으며 "엄중한 상황"이라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넘도록 계속 세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깜깜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집회일로부터 잠복기 2주를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 추가 감염을 최대한 억제해야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조기 진압을 위해 정부는 방역역량을 총동원하고 집회 참석자와 접촉한 자는 바로 나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개인 방역과 2단계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당부했다.

또한 "당정과 지방자치단체는 경증과 중증 환자 구분을 통한 병실관리와 생활치료센터 확충으로 의료시스템 마비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전국적 정보 공유와 방역 협력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계를 향해선 "의료단체가 결국 진료 거부에 들어갔다"며 "노조가 아니기에 파업이라고 볼 수는 없고,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는데 이를 준수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인해 의사들이 환자와 국민들의 신뢰를 잃는다면 그게 오히려 의사들에게는 더 큰 불이익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상륙 중인 태풍 '바비'와 관련해선 "역대 최강 수준의 바람을 동반한다고 하니 정부와 지자체는 철저한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건설현장과 풍력발전기, 철탑 등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농산물 등 2차 피해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선별진료소의 경우 가건물과 천막 등 임시 시설 설치가 많으니 잘 대비해서 태풍 이후에도 중단 없이 방역과 진단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며 "당도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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