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9.25 금 10:28
상단여백
HOME 스페셜에디션
'모바일로 헌금 내고 관리'…하나은행, 종교단체 전용 비대면 서비스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하나은행이 모바일로 헌금을 내고 통계와 관리까지 쉽게 할 수 있게 한 종교단체 전용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은행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헌금을 낼 수 있게 해서 접근성을 높였다.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의 자금관리서비스(CMS, Cash Management Service) 기반의 '하나원큐 모바일헌금'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회 등 많은 종교단체에서 대면 예배를 온라인 예배, 가정 예배로 대체하고 헌금도 송금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 계좌이체 방식의 헌금은 종류(감사헌금, 십일조 등), 헌금한 사람의 구분 등을 위해 교회가 교인에게 일일이 연락해서 확인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 중에 디지털 이용에 취약한 이들도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도록 했다.

ΔSMS문자 Δ교회 홈페이지 등의 인터넷 화면 메뉴접속(헌금 페이지) ΔQR코드 ΔNFC방식 등으로 손쉽고 다양하게 헌금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도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해서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하게 헌금할 수 있고 기도문을 교회가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등록할 수도 있다.

교회 등 종교단체는 CMS 시스템을 통해 Δ헌금 종류 Δ헌금의 종류별로 입금되는 계좌 Δ감사의 말씀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또 헌금 종류별 기도문과 헌금한 사람 등의 정보를 자동 집계해서 기도문 등을 출력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집계된 데이터를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적정보시스템, 재정관리시스템으로 연계해 기부금 연말 정산 지원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종교단체에서 실시간으로 회원들의 모바일헌금 화면에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고, 교인에게는 기도문 작성, 종교단체에게는 헌금 완료 시 감사의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해 비대면 상황에서 상호소통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를 통해 헌금의 본질적 가치를 이어가면서 비대면만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 집합 예배가 어려운 종교단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편집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