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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30대 기업 인사·노무 책임자 간담회 개최주요 고용노동 정책 설명 및 경영계 애로사항 청취
   
▲ 고용노동부
[경제투데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년 9월 25일 08:30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30대 기업의 인사·노무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경영계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재갑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영계와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어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코로나19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고 몇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기업이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코로나19 고용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반기 청년 신규채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므로 기술혁신과 일터혁신을 통한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개편을 주문했다.

정부도 일터혁신 컨설팅, 재택근무 및 임금·평가체계 개편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사간, 원·하청간 상생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지름길이라는 점과 함께, 산업안전 강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등 사업장 내 기본적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21대 첫 정기국회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조법 개정, 탄력근로제 도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 지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금년 내 조속한 입법을 위해 경영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모두발언 이후 고용노동부는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최근 고용동향 및 대책, 청년 신규채용,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노조법 개정, 산업안전 강화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하고 이후 약 1시간 동안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재갑 장관은 “그간 우리는 ’97년 외환위기, ‘08년 금융위기 등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코로나19 위기 역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정책 추진과정에서 구체적인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찾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준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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