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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빅히트, 실적 우위·사업구조 차별화...목표가 26만4000원"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현대차증권은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절대적 실적 우위와 차별화된 사업구조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로 26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1~2022년 EPS(주당순이익) 5275원에 P/E(주가수익비율) 5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며 "타깃 P/E는 기존 엔터 상장 3사 평균 P/E에 40% 프리미엄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3사 합산액을 20~30% 뛰어 넘는 절대적 실적 우위와 플랫폼 매출비중이 40%에 달하는 차별화된 사업구조가 근거"라고 했다.

이어 "온라인 공연 시대에 접어들며 BTS의 시장 지배력은 M/S 시장점유율 50%에 달할 정도로 더욱 막강해졌다"며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더라도 온라인은 라이브 스트리밍 수요, 음영지역 커버 등의 이유로 공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6월 종속회사로 편입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영향으로 빅히트의 BTS 의존도는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70%대로 낮아졌다"며 "그러나 매지니먼트 외 간접매출(MD, IP, 콘텐츠)를 포함하고 이익 기여도까지 측정할 경우 여전히 BTS 비중은 절대적"이라고 했다.

이어 "포스트 BTS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세븐틴을 먼저 진일보시키려는 전략을 내년부터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빅히트의 코스피 상장으로 엔터주의 위상은 크게 격상됐다"며 "빅히트가 공모가 대비 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 엔터주를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을 갖춘 종합 콘텐츠기업으로 변모 중인 빅히트를 엔터주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장한 빅히트는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직행)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바로 상한가에서 내려 앉았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시장 30위로 올라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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