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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세대,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1 DB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 연합체를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 양성센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와 복지부는 그간 업계에서 제기해 온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부는 인력양성센터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시설·장비 구축을 위한 '바이오 공정 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을, 복지부는 선진 바이오의약품 공정 교육과정의 도입·운영을 위한 '한국형 나이버트(NIBRT) 사업'을 추진해왔다.

두 부처는 사업 효율성의 제고를 위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2025년까지 6년 간 약 6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GMP에 적합한 실습 시설 구축과 선진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양성기관인 아일랜드 나이버트(NIBRT)의 교육과정을 도입·운영(복지부-대학)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두 부처는 지난 7~8월 공동으로 사업자 공고를 했고, 이후 사업자 선정과 현장실사,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한 끝에 사업자를 최종 결정했다.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산업부와 인천시는 연세대 송도캠퍼스 부지에 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복지부와 연세대는 강사진 모집·훈련과 임시 교육장 확보 등을 통해 시범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센터는 2023년 완공될 예정으로, 2024년에 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하면 매년 2000여 명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전문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공정 전 과정(배양-정제-완제-분석)을 이해하고, 실습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안정·지속적으로 양성·공급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도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공정 ·개발 전문가 양성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교육과정이 새로운 세계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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