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2.7 화 10:02
상단여백
HOME 제약소식
유한양행, NASH 치료제 글로벌 임상1상 시작…마일스톤 1000만달러 확보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 News1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개발중인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간질환 치료를 위한 이중작용 혁신신약 물질(유한양행 과제명: YH25724)의 임상1상을 유럽에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 첫 환자 투약 개시에 따라,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마일스톤 1000만달러(약 118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유한양행이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으로 수령할 수 있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 중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지난 2019년 기술수출 계약 체결 이후, 이미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약 473억원)를 받은 바 있다.

임상1상은 약 80명의 건강한 과체중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YH25724 약물의 단회 용량상승 피하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6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YH25724는 GLP-11과 FGF212의 활성을 하나의 물질에 결합한 지속형 단백질 약물이다. 제넥신의 지속형 HyFc3 기술과 유한양행의 자체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개발됐다. YH25724는 전임상(동물실험 등) 연구에서 GLP-1과 FGF21의 결합에 의한 지방간염 해소 및 직접적인 항섬유화 효과를 통해 간 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우수한 약효를 보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했다"며 "NASH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치료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ASH는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전세계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 분야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전영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