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12.7 화 10:02
상단여백
HOME 스페셜에디션
산업부 장관, 반도체 장비 ASML CEO 면담…"2500억 투자 결정에 사의"
네덜란드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SML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점 생사하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트윈스캔'의 모습(ASML 제공) ©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이 18일 방한중인 글로벌 2위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피터 베닝크 CEO를 만나 2400억원 규모의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결정에 사의를 표했다.

베닝크 CEO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신속한 국내 공급을 위해 지난해 건의했던 '고압가스안전관리법'상 중간검사 방식을 개선해준데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네덜란드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으로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우리 반도체 기업 입장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글로벌 장비기업이다.

베닝크 CEO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정으로 현장 경영차 ASML코리아를 방문 중 문승욱 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결정에 사의를 표했다.

ASML 코리아는 오는 2025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동탄2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약 1만6000㎡ 부지에 1500명 수용이 가능한 오피스(본사 확장) 및 DUV·UUV 트레이닝센터, 재제조 센터 등을 클러스터화해 건립할 예정이다.

ASML은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 양성과 소부장 국산화를 지원하고, 체험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도 운용한다.

문 장관은 "이번 투자를 통한 ASML측과의 협력 강화로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SML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EUV 노광장비 등 첨단 장비 관련 소재·부품의 공급 안정성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ASML의 베닝크 CEO는 "한국 정부가 보여주신 적극적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ASML은 이 관계를 이어나가며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면담 직후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오병권 경기도 도지사 권한대행 제1행정부지사, 이원욱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원, 황광용 화성시의원, 이창한 반도체협회 부회장 참석하에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한영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