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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험 부족한 스타트업 지원사격…세계 진출 노하우 전수
(롯데그룹 제공)© 뉴스1


 롯데가 미래가 밝은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디딤돌을 마련해 주겠다는 취지다. 신격호 창업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추가적인 투자 재원 마련도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중소기업뿐 아니라 군장병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듯한 나눔으로 상생을 실현해 기업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 스타트업·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벤처스는 지난 3일 창업주의 청년창업 기념식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총 13개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격호 창업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미 롯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상금 5억원의 지원금을 시상했고 최대 25억원 투자를 별도로 검토한다. 이들에게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는 국내 스타트업이 뛰어난 기술력에 비해 해외 정보 부족으로 사업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계열사들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홈쇼핑은 이달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미 성과는 입증됐다. 지난 1월과 8월에는 동남아시아 7개국을 연결한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해 870건, 약 1억2000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국내 중소기업 100개 사가 태국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해군 창설 기념해 지원 사업

롯데는 꾸준하게 군장병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해병대 장병과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11월 11일은 널리 알려진 빼빼로데이뿐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이다.

롯데는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위문품을 지원했다. 위문품은 인천·계룡·진해·제주 등에 복무 중인 장병들과 군무원 전원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했다.

국내기업 중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2016년부터 이어온 청춘책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근무지 환경 탓에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카페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뉴스1


◇계열사 특성 살린 공헌 활동 펼쳐

롯데제과의 경우 사업 특성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등학교에 두 번째 '스위트스쿨'을 지원했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는 것을 말한다. 스위트스쿨의 시설 구조와 디자인은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2013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 9호점이 문을 열었다. 농어촌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피크닉 활동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 3일 경영주와 서울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연탄 2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탁했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백사마을 저소득층 20여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간편 먹거리도 전달했다.

또 롯데GRS는 지난 16일 햄버거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이 직접 조리한 햄버거 세트와 방역 물품 마스크 6000매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일산 홀트아동복지타운에 전달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가을 막바지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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