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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국산 수리온 기반헬기 홍보
왼쪽 다섯번째부터 신열우 소방청장, 김부겸 국무총리, 권영진 대구시장, 오영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AI 부스를 방문한 모습(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뉴스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 기반의 소방·경찰·해경·산림헬기와 주 기어박스(MGB) 목업을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시작된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소방제품 전시 및 구매상담, 세미나, 소방교육 등이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351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렸다. 베트남, 필리핀, 슬로베니아 등 5개국 소방당국 관계자들도 방문해 수입 상담 등을 진행했다.

 

 

 

KAI 부스 전시기종 (왼쪽부터 의무후송전용헬기, 산림헬기, 해경헬기, 경찰헬기, 소방헬기)© 뉴스1


KAI의 첫 국산 소방헬기 한라매(KUH-1EM)는 강풍이 많은 제주지역에서 안정적인 운용성능(수색구조·응급환자 이송·화재진압 등)을 검증받았다. 내년 6월 납품 예정인 경남 소방헬기부터 기존 국토교통부의 특별감항인증뿐 아니라 제한형식증명(RTC)도 추가 획득할 계획이다.

산림헬기(KUH-1FS)는 산불 예방·진화, 조난자 구조 등을 위한 헬기로 2톤 물탱크와 탐조등이 장착됐다.

해경헬기 흰수리(KUH-1CG)는 해양테러,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임무 수행을 위해 개발된 헬기다. 제주에 배치된 흰수리 1호는 올해 2월 성산일출봉 갯바위에 고립된 선원 5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펼쳤다.

경찰헬기 참수리(KUH-1P)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구조용 호이스트 등 최첨단 장비를 장착했다. 경북경찰이 운용 중인 참수리 5호기는 2016부터 2021년까지 독도를 100회 왕복 비행하며 장거리 임무능력을 입증했다.

현재까지 정부기관이 구매 계약한 국산헬기는 소방 4대, 산림청 1대, 해경 5대, 경찰 10대로 총 20대다.

주 기어박스(MGB)는 회전익 항공기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KAI는 동력전달계통 국산화를 기반으로 향후 국산 헬기의 성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국내 250여개 업체가 함께 개발한 국산헬기는 높은 가동률과 경제적인 운영유지비가 강점"이라며 "해외 많은 국가 기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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