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원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전석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17일 개최된 국제암반공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 ISRM)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53개국 대표의 비밀 투표로 진행됐다. 전석원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부터 4년간이다.

국제암반공학회는 1962년 창설됐으며, 리스본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암석역학과 암반공학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회다. 암석의 표준시험, 지하 공간과 에너지 자원의 개발 등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59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석원 교수는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국제암반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언론연락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외협력실 한동신 02-880-91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경제투데이 www. e-today.kr

경제투데이는 경제, 금융, 기업, 산업,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투데이는 20년 21년 22년 연속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경제보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제투데이는 독자 평가와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제투데이는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전문지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