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비즈니스북스가 논어의 지혜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를 출간했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는 20년간 굴지의 대기업에서 일한 저자가 인생의 변곡점에서 탐독한 논어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20년간 매일 치열하게 살아오며 앞만 보고 달려온 조형권 저자는 지난날의 공허와 살아갈 날들에 대한 불안으로 흔들리고 방황했다. 어느 날 잠시 쉼표를 찍게 됐을 때, ‘어떤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들을 마주했을 때 매일 한 줄씩 논어를 읽고 따라 쓰며 지난 세월의 공허와 불안을 이겨냈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는 조형권 저자가 실제 삶의 현장에서 직접 익히고 소화한 논어의 지혜를 태도, 배움, 관계, 성찰, 실천 편으로 나눠 생활밀착형 논어로 풀어내 남았다. 또한 각 장 끝에 담긴 필사 코너를 통해 ‘논어’의 지혜를 따라 쓰며 삶의 지침으로 곱씹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형권 저자는 삼성그룹의 고 이건희 회장이 아버지로부터 어떤 경영 수업을 받았냐는 질문에 “논어를 보라고 해서 본 것 외엔 없다”고 답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내내 논어를 손에서 놓지 않고 글로벌 기업들과 자웅을 겨루는 지금의 삼성을 만들었다.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등 수많은 세계적 CEO들도 인생 최고의 지침서로 주저 없이 논어를 꼽는다.

막연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을 느낄 때, 우리는 속도를 늦추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한다. 이렇게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은 수천 년간 전해져 온 고전에 있다. 그중에서도 논어는 2500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어 모든 시대, 수많은 사람에게 인생 최고의 지침서로 꼽히는데, 그 이유는 가장 본질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자세와 마음가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타인의 시선에 쉽게 휘둘리거나 중요한 선택을 망설이며 미루고 있다면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를 통해 공자의 단단한 조언에 귀 기울여 필사하고,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공자의 내공 가득한 한마디와 필사 코너를 통해 사업가,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정치인, 학생, 전업주부 등 누구라도 깨달음을 얻고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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