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중·장기투자에 있어 중요한 판단지표는 투하자본이익률(ROIC)과 현금흐름할인가치(DCF)이다" KTB투자증권은 18일 한국거래소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장기투자시 단기적인 실적모멘텀보다 기업의 투하자본대비 이익의 크기(ROIC)와 현금흐름을 고려한 내재가치(DCF)가 중요하다며 ROIC
글로벌 신용경색과 약달러, 고유가 등의 악재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가파른 조정을 보였으나, 국내외 주식형 펀드 위주의 자금유입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또한 은행권의 추가적 금리 상승여력이 제한적인데 중장기적으로 고령화와 간접투자 문화 확산을 통한 자산관리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과 이에 따른 자본시장의 확대는 증권업의 수
TOP PICKS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SK케미칼대우증권은 제약주에 대한 리레이팅(Rerating, 주가재평가) 징후를 재확인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SK케미칼 등을 추천했다. 동아제약은 경영권 분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완제품 수출 확대, R&D 활동 강화 등 환골탈퇴가 기대돼 제약주 Top
▼대우건설(047040)=시공 및 개발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건설사로서 위상 회복은 시간 문제, 최대 강점은 탁월한 영업력. 대규모 해외 수주, 최초의 해외 신도시 착공 등 재상장 후 강력한 모멘텀이 전개될 전망이다. ▼케이아이씨(007460)=자회사 신한이엔씨의 현대제철 코크 이동 설비 계약(554.3억원 규모)에 연대보증 공시. 신한이엔씨는 제철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6일 ‘아직 기회는 있다’며 하이트맥주의 목표주가를 155,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이정인 애널리스트는 “하이트맥주의 목표주가는 현주가 대비 20.6%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예상 PER 20.2배 및 PBR 2.4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가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그 위세가 은행주 Top인 국민은행을 위협할 정도로 거세다. 더구나 LG카드와 합병한 통합 신한카드를 지난 1일 출범시키면서 시장에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 시가총액도 5일 현재 24조5000억원으로 국민은행(28원 가량)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기세다.증권사들의 평가도 매우 우호적이다.JP모간증권은 지난 4일 신한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은행주들이 조정국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금융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가 심화됐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배당매력까지 곁들여지면서 매수세가 꿈틀거리고 있는 형국이다.은행주는 지난 3월 이후 줄곧 KOSPI 대비 초과 하락하는 수모를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조심스럽게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
두산중공업 주식 및 지분 현황 (차트/증권선물거래소) 최근 들어 증시가 횡보를 거듭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하게 드러나는 호재가 없어 투자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같은 무표정의 장세에서는 실적 전망에 기대보는 것도 한 방법. 3분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어닝 모멘텀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과 9월의 지리한 조정기를
우리투자증권은 고객의 펀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베스트 컬렉션 펀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펀드 규모가 최근 50조원을 넘어서는 등 가계자산 중에서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종류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해져 전문지식이 부족한 개인이 시장흐름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국내외 시장 상황 및 고객의 투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