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스마트 모빌리티가 바꾸는 서울의 삶’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기존 이동수단에 다양한 IT기술 등이 접목되면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전동킥보드 등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도로 사용, 주차, 안전 등 관리상의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스마트모빌리티의 활성화, 운행 안전 기준, 관련 법규 등 개선점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스마트 모빌리티가 단순
[경제투데이]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맞이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구는 매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해오던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의 취지를 살려, 비대면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봉사자·후원자·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구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
[경제투데이] 구로구가 관내 전 동주민센터에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사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출입구에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 가동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카메라가 설치된 장소는 동주민센터 16곳, 동주민센터와 출입문을 따로 쓰는 자치회관 7곳 등 총 23곳이다.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는 체온감지 패널과 인공지능 안면인식 장치를 통해 사람 간 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기기다. 방문자가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
[경제투데이]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코로나 시대, 생활현장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7회에 걸쳐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홍수·폭염 등 자연재해, 경기침체의 3중고 속에서 동북권 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애인, 병약한 어르신, 느린학습자 등의 취약계층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 온라인 공론장은 “동북권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을 바꾼다”는 취지에 입각해 지역의 주민·학생·단체가 발표·토론하고 전문가가 지원
[경제투데이] 동대문구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약령시와 제기동 일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코로나19 특별자금 100억원의 융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동대문구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코로나19 특별자금을 활용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지원하며 하나은행은 현장 출장해 신청·접수를 받는다.종류는 서울형 성장 유망업종 활성화 보증 지역밀착 금융지원 특별보증 이자비용 절감 대환대출 지원보증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 보증 등
[경제투데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구민들의 성별과 나이, 성격을 반영해 여가활동을 추천해주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여가추천 서비스 ‘여가콕’을 20일 오픈했다.‘여가콕’ 서비스는 한국형 여가문화 빅데이터에 기반한 것으로 개인의 성별·나이·성격·동기 등에 따른 심리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가성향을 찾아 최적의 여가활동 5가지를 골라주고 시설 및 정보까지 제공해준다.강남구는 코로나19로 재택·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 시행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슬기롭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
[경제투데이]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찾는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모든 사람에게 불편한 요소를 제거하고 편리한 사용성과 시스템을 배려하는 디자인 분야이다.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기반으로 우리의 생활문화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찾는 과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경제투데이] 구로구가 ‘2020년 시무식’을 지난 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구로구 10대 뉴스 영상 상영, 구로를 빛낸 기업인과 우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 신년사 등이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7기 많은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다. 각 분야의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소한 것까지 꼼꼼히 신경써달라”며 “공무원은 보람을 먹고 산다 새해에도 주민 행복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제투데이] 구로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로구는 “겨울철을 맞아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전문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가정의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하천수 방류를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보통 3~10월까지 업무가 집중된다. 수방업무 비수기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시설물 유지·관리 기간으로 비교적 업무의 여유가 생긴다. 이에 구로구는 빗물펌프장 여유인력을 활용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 말까지 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