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데일리프레스]김제시 보건소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와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하여 메르스, 식중독 집단발생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생수준의 향상으로 식품과 물을 통한 감염병은 많이 감소되었으나, 연일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다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식문화의 확산, 학교와 직장에서 집단급식 운영에 따라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휴가기간 단체 모임 및 국내·외 여행에 따른 집단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김제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및 전라북도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근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외출 후 손씻기 생활화, 먹는 물 끓여 먹기, 생선 익혀 먹기, 조리기구는 소독하여 사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명 이상의 설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김제시 보건소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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