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경제투데이] 횡성군이 자넌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관내 문화·관광·체육시설 138개소에 대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 및 클린강원 패스포트 홍보에 나선다.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인근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계속 되며 코로나 19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종교시설 29개소, 노래연습장 24개소, pc방 11개소, 캠핑장 38개소, 신고체육시설 36개소 총 138개소에 대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강원도가 만든 전자 스탬프 방역 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 설치 확인 및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휴대폰을 통해 방문객의 발열 여부 및 방문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시 정확한 이동 동선 및 접촉 여부를 알 수 있어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가맹점과 이용자가 함께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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