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쉐보레 제공) 2020.9.10/뉴스1

 

 한국지엠은 10월 국내 4070대, 해외 2만2741대 등 총 2만681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90%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7개월 연속 증가세로 올해들어 월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791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4.5% 늘었다.

국내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가 각각 199대, 908대 판매됐다. 특히 볼트 EUV는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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