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모 DK아시아 회장.(제공=DK아시아)ⓒ 뉴스1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제공=DK아시아)ⓒ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김정모 DK아시아(ASIA) 회장은 3일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에코시티 조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과 AI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에코시티를 조성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DK아시아가 조성하는 민간부문 최초 스마트에코시티는 총 3만6500세대 규모로 3단계에 걸쳐 공급한다. 자연과 문화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리조트도시 컨셉트를 적용한 스마트에코시티로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명은 '로열파크씨티'다.

1단계로 지난 2020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4805세대)을 분양했고,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2만1695세대 규모로 첫 번째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다. 단지는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10월 후분양 예정이다. 3단계는 1만세대 규모로 추진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스마트에코씨티는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감성으로 즐기고 싶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리조트도시"라며 "특히 '로열파크씨티'를 3단계에 걸쳐 조성해 민간부문 최초‧최대규모인 스마트에코시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아시아는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지난해 10월 다쏘시스템과 하나은행, 오조메타 등과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정모 DK아시아•도시개발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DK ASIA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처음인 생각을 현실의 도시로 만드는 기업"이라며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연구해 로열파크씨티즌들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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