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함께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1년 5월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찾은 외국인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2021.5.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시는 오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함께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1년 5월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찾은 외국인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2021.5.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함께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2일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PID는 국내·외 섬유업체 등 302개사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전시회로, 참가업체들은 첨단융복합 친환경 소재, 디지털스마트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과 인도 등 해외 업체 97개사와 미국, 일본, 폴란드 등 15개국 해외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구의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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