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뉴스1) 이영성 바이오전문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원에 육박한 1조9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228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472억원으로 3.5% 감소했다.

이번 실적 증대와 관련해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의 유럽 판매가 늘었고, 유플라이마의 유럽 매출 본격화 및 성장시장 내 제품 판매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매출액은 앞서 일시적으로 판매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실적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19.4% 증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경제투데이 www. e-today.kr

경제투데이는 경제, 금융, 기업, 산업,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투데이는 20년 21년 22년 연속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경제보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제투데이는 독자 평가와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제투데이는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전문지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