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에버랜드 제공)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밀리 위크 동안 어린이는 물론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를 펼치며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미식 축제 '스프링 온 스푼'과 캐리비안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또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3일부터 일주일 간 헤어밴드, 인형, 피규어 등 일부 인기 굿즈 품목을 50%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그중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오픈 스테이지'는 어린이, 가족 등 고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특별 무대다.

오픈 스테이지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노래, 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카니발 광장에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스피커, 마이크 등 음향 장비를 완비한 특설 무대를 조성한다.

오픈 스테이지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며 현장 MC가 진행하는 관람객 대상 즉석 경품 이벤트도 펼쳐져 럭키박스, 캐릭터 굿즈,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 야외 정원에서 미식 축제인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1부 행사를 7일까지 진행하해 에버랜드 레스토랑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의 해변카페 '마르카리베'에는 2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이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루피너스, 마가렛, 가자니아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다"며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퍼레이드, 콘서트, 댄스 등 다양한 실내외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어린이날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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