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XM 한정판 모델의 첫 추첨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BMW코리아는 30일 '뉴 XM 퍼스트 에디션' 8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추첨에 916명이 몰려 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스포츠액티비티차)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가격은 2억2530만원으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이 앰배서더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추첨에 응모한 사람 중 당첨된 고객에게만 구매 권리가 주어지는 드로우(draw)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한층 끌어올렸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추첨을 통해 단 15대만 한정 판매된다. 나머지 7대의 추첨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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