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에 만발한 샤스타데이지(하이원리조트 제공)
슬로프에 만발한 샤스타데이지(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리조트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대표 여름축제인 '2023 샤스타데이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다.

올해 축제에서는 야생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카트투어, 리프트 투어 등 레저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존과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하늘길 카트투어'는 전동카트를 직접 운전하면서 꽃이 만발한 슬로프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 카트에 최대 5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키장 폐장으로 멈춘 리프트를 특별 운영해 하늘에서 바람과 함께 순백의 슬로프를 감상할 수 있는 '리프트 투어'도 진행한다.

리프트와 곤돌라 '스카이 1340'을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는 '1일 프리패스'를 판매하며 해당 패스 구매 시 해발 1340m 하이원탑에 자리한 360도 회전 전망 레스토랑의 음료 30% 할인권을 준다.

야생화 군락지 곳곳에는 대형 'DAISY', 'W-FLOWER' 타이포 조형물과 해발 1004m에 있는 천사 날개 포토존, 샤스타데이지 사이에 놓인 피아노, 귀여운 미니풍차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하늘길 카트투어(하이원리조트 제공)
하늘길 카트투어(하이원리조트 제공)

 

 

축제 기간 중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숙박권과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2명), 커피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하이원 데이, 전통 놀이 체험, 1년 후에 도착하는 '1340 엽서 쓰기', 룰렛 돌리기, 즉석 사진 촬영, 별빛 체험, 하이원 시그니처 불꽃쇼 등의 이벤트도 마련한다.

그중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하이원 데이'는 명상과 요가, '꽃멍'을 즐길 수 있는 '빈백존'(Zone), 부채·꽃갈피 등을 만들 수 있는 '하이원 컬처 체험부스', 에어바운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하늘 아래 첫 키즈파크'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하이원 그랜드광장에서는 '하이원 시그니처 불꽃쇼'를 진행해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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