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왼쪽)가 천영기 통영시장과 함께 MOU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그룹)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왼쪽)가 천영기 통영시장과 함께 MOU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시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부지 내 약 200실 규모의 최고급 리조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기존 272실 규모의 마리나 리조트에 더해 대형 휴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통영시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투데이 www. e-today.kr

경제투데이는 경제, 금융, 기업, 산업,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투데이는 20년 21년 22년 연속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경제보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제투데이는 독자 평가와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제투데이는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전문지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