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3.(폴스타코리아 제공)ⓒ 뉴스1
폴스타3.(폴스타코리아 제공)

 

 순수 전기차 업체 폴스타는 브랜드 최초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폴스타3'의 혹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폴스타는 지난 7월 '2023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3를 처음 선보였고, 최근 두바이와 아부다비 인근에서 혹서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내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다.

폴스타3는 디자인, 성능, 고급 편의사양,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 브랜드의 역량을 집약한 SUV다.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으로 최대 517마력과 910Nm의 성능을 갖췄다. 111㎾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610㎞(WLTP 기준)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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