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장관·국정원장·권익위원장 및 국가안보실 3차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장관·국정원장·권익위원장 및 국가안보실 3차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증권시장이라고 하는 것은 국민과 기업이 함게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라는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해 성장하고 국민은 자본시장, 증권시장에 참여해 상품 투자를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누구나 자기 능력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가 된다"며 "국가와 사회가 계층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 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 기업은 쉽게 자본을 조달하고 국민은 투자 과실로 번영한 미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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