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효성 제공)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효성 제공)

 

 효성그룹은 조현상 부회장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공급망 다변화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서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급망 다변화로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와도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만나 글로벌 소재 기업인 효성을 소개하고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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