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지수 선물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4%, S&P500 선물은 0.06%, 나스닥 선물은 0.1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세를 멈추고 일단 이를 지켜보자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수요일에는 하원에서, 목요일에는 상원에서 금융 정책과 관련, 증언을 한다.

앞서 정규장은 일제히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1.04%, S&P500은 1.02%, 나스닥은 1.65% 각각 급락했다.

이는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고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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