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오른쪽)이 초대형 가스터빈 정격부하(FSFL, 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오른쪽)이 초대형 가스터빈 정격부하(FSFL, 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박지원 회장이 경남 창원 본사를 찾아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내에서 7조 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한 수소터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다.

박지원 회장은 "올해는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수소터빈 분야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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