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내 천고각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내 천고각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2025세계국악엑스포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재정비에 나선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일원 보도블럭 교체공사를 오는 6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악체험촌 재정비공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준공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억5700만 원을 들여 숙박시설 49실(면적 1038.88㎡)을 재정비한다.

국악체험촌 실내조명등 LED 교체공사도 오는 7월 중에 착수한다. 1억5500만 원을 들여 600여 개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국악체험촌 가로등 70개 교체공사(1억6600만 원)와 난계국악기체작촌 기와지붕 도색공사(3000만 원)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2025세계국악엑스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기반 시설조성과 재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에서 열린다.

국악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국악 치유관 등 11개 주제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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