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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당제약(000250)이 유럽 9개 국가와 황반변성치료제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3분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800원(10.62%) 오른 12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천당제약은 전날엔 상한가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삼천당제약은 영국, 벨기에 등 유럽 9개국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

계약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파트너사 총매출의 55%를 받는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수령한다.

계약 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이다. 계약 기간 10년 경과 시점부터는 5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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