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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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한국통계학회와 공동으로 '설명 가능한 AI(인공지능) 시대에 경제통계 확충과 응용'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 신경망에 기반한 새로운 예측 모형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초청 강연에 이어 설명 가능한 AI 활용 연구와 전략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통계의 확충과 응용 사례를 논의한다.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의 개회사, 유상대 한은 부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초청강연, 논문발표·토론 등 전체 3개 세션이 계획됐다.

한은 관계자는 "설명 가능한 AI의 금융 분야 활용에 대한 학계 연구 성과와 함께 급변하는 경제 현상을 보다 잘 측정하기 위해 그간 한은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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