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즘기금 본점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즘기금 본점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2024년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는 기술거래 시장 내 수요·공급 정보를 확대해 기술도입 희망기업이 우수 기술을 탐색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기술거래 기반조성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기술수요정보 RFT(제안서) 구축 및 고도화사업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사업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외부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정보를 제안서 형태로 작성하도록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보는 올해 200개의 RFT를 신규 지원해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확충할 예정이다.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사업을 통해서는 중소기업이 외부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거래 연계 민간기술 가치평가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가치평가를 받을 경우 기업당 최대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보 홈페이지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하는 사업별 개별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요·공급·중개 거래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조성사업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투데이 www. e-today.kr

경제투데이는 경제, 금융, 기업, 산업,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투데이는 20년 21년 22년 연속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보도평가에서 '경제보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제투데이는 독자 평가와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제투데이는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제 전문지 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