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279570)가 두 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로 은행권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실시한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를 준비했다.

케이뱅크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응모 후 당첨이 되면 최고 연 5% 파격적인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응모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다 차면 마감된다.

응모 제한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 명까지다. 신규고객은 2만5000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000명씩 추첨해 총 1만 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5일에 발표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금리우대 코드를 가입 시 입력하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가 적용돼 최고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1명당 가입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하다.

가입한도인 1000만 원까지 넣는다면 6개월 후에 세후 이자로 21만15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수신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은행권 최고 금리 특판이다. 은행연합회 정기예금 금리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6개월물)는 연 3% 후반대다.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응모를 한 후 주변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공유하기 기능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응모 2회로 인정된다. 응모 인정은 2회까지 제한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000만명 선택을 받은 케이뱅크가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 최근 고금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 연 5% 역대급 금리를 준비했다"며 "빠른 응모 신청으로 고금리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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