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2025세계국악엑스포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재정비에 나선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일원 보도블럭 교체공사를 오는 6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국악체험촌 재정비공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준공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억5700만 원을 들여 숙박시설 49실(면적 1038.88㎡)을 재정비한다.국악체험촌 실내조명등 LED 교체공사도 오는 7월 중에 착수한다. 1억5500만 원을 들여 600여 개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국악체험촌 가로등 70개 교체공사(1억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을 차례로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를 만나고, 그들이 남긴 작품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시작해,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플라우티가 섬에서 5월 26일(일)~30일(목)과 5월 29일(수)~6월 2일(일) 두 차례에 걸쳐 ‘화산재 머드 탈출’이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주최한다.이번 행사가 열리는 플라우티가 섬은 바닷속 3000m에서 솟아 나오는 해양 심층수가 화산재를 만나 섞인 ‘머드 골짜기’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플라우티가 섬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보트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원시림 등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참여한 3만원의 기차여행 프로그램 '3월엔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가 국민 11만명이 몰리며 그야말로 '대박'났다.15일 장미란 차관은 '3월엔 여기로' 프로그램 중 충청 로컬여행으로 태안여행을 참여해 국민 참가 관광객들과 향토 음식 '게국지'를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3월엔 여기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올해 처음 선보인 당일 기차 여행 프로그램이다.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지방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뷔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는 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이 곡은 지난 15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프렌즈'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단숨에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피아노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출품작은 2023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완성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 단편으로 구분하며 와이드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문은 30분 이하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아시아와 비아시아의 단편 다큐멘터리와 비아시아권 단편 극영화는 출품할 수 없으며 이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됐던 작품은 제외된다.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3월 돌비 시네마의 봄을 풍성하게 장식할 개봉작 다섯 편 ‘레미제라블’, ‘마담 웹’, ‘밥 말리: 원 러브’,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고질라×콩: 뉴 엠파이어’를 소개한다.새로운 마블 히어로 영화부터 일본 열도를 휩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브랜드 페스타'(SIGNIEL BRAND FESTA)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단독 이벤트다.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어 및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최대 30% 할인된 특별 요금을 제공한다.특히 석촌호수와 맞닿아 있는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분홍빛으로 물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미포항과 달맞이 길의 벚꽃을 조망하며 설레는 봄을 맞이할 수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24만 32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01만 5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월 22일 개봉 후 1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이 영화는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 보다 4일 빠른 속도로 '파묘'의 이후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파묘'는 거액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이 한국인의 '최애 여행 국가'로 떠오른 가운데 현지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삿포로가 선정됐다.7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이 매년 9월 수행하는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도쿄, 교토, 삿포로,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주요 6개 도시 중 종합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지는 삿포로였다.해당 조사는 최근 1년(2022.9~2023.8)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9375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일본을 다녀온 여행자 2302명이 응답했다.삿포로는 종합만족도 점수 1000점 만점에 805점을 기록했다. 이어